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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일에 지친 주부들이여
새해에는 달라지겠다는 결심을 잘 지키고 있는지. 혹시 시간이 부족하거나 돈이 없다, 귀찮다는 핑계로 하나 둘 미루거나 일찌감치 포기해버린 것은 아닌지. 여기 주부를 위한 다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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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션·접시·미니 트리…
은은한 조명 아래 오붓하게 모인 가족. 몇 가지 소품만 더하면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. 크리스마스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제품을 모았다. 눈사람과 산타모양의 빨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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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거실 간접 조명, 포근한 잠의 친구죠
빛을 천장이나 벽에 비춰 실내공간을 밝히는 ‘간접 조명’, 전체가 아닌 부분을 밝히는 ‘부분 조명’은 유럽·미국 등 서구에서는 이미 일반화됐다.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서도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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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뉴얼! 나만의 한 평 ③ 미니(Mini)서재
중앙일보 MY LIFE의 프로젝트 ‘리뉴얼! 나만의 한 평’이 집안 자투리 공간을 꿈의 장소로 만들어 드립니다.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, 두번째는 ‘미니(Mini)서재’ 편입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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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방만 잘 꾸며도 상상력·집중력이 쑥쑥
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방을 새롭게 꾸미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. 벽지 선택, 가구 배치법 등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방 인테리어 정보를 모았다. 자녀 성향 고려해야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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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준비된 그들 위기가 기회
아무리 어려워도 살 길은 있다. 기본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승부하는 기업들, 해외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는 기업들은 위기 속에서 오히려 빛을 발한다. 전통 제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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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한샘 디자인 소품관 오픈
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한샘인테리어와 세계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디자인 소품관을 1일 개장했다. 개장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디자인 소품을 최대 3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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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망과 하양의 행복한 동거
올해 유행인 ‘블랙 & 화이트’ 가구. 검은색 탁자에 하얀색 의자로 포인트를 줬다. 올해의 가구 트렌드는 ‘블랙 & 화이트’와 ‘미니멀리즘’으로 요약된다. 지난달 18∼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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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made in Italy 이름값
이탈리아 가구는 고급 가구의 대명사다. 국내에서도 그 인기는 대단하다. 백화점에선 수천만원 상당의 소파와 침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, 국내 가구업체들 또한 앞다투어 이탈리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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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Kitchen Island - 부엌과 디자인의 맛난 만남
주방의 '섬' 아일랜드(island)가 진화하고 있다. 싱크대와 독립된 작업대를 일컫는 아일랜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. 최근엔 브랜드 부엌가구 매출의 90%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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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음식 냄새 싹~ '주부 숨통' 틔웠다
"대한민국에서 가스레인지를 쓰는 두 집 중 하나는 하츠의 레인지 후드를 쓴다." 하츠 이수문(59.사진) 사장의 이 말은 과장이 아니다. 국내 레인지 후드 시장 절반을 점유하는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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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한샘 '부엌의 변신' 35년
한샘이 최근 출시한 키친바흐의 ‘핑크우드’시리즈. 핑크우드는 성덕대왕 신종(에밀레 종) 비천상의 배경인 ‘당초무늬’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적용했다. 종합인테리어업체 한샘이 9일 창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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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궐가구 납시오 … 영화·드라마 바람타고 오리엔탈 디자인 붐
다음달 결혼을 앞둔 회사원 김미정(30.여)씨는 얼마 전 혼수품으로 화려한 나비 문양이 새겨진 수납장을 하나 계약했다. 수작업으로 만들어 다소 비싼 데다 예비 신랑한테 "촌스럽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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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'부엌 사정' 훤한 총각사원 많아요
한샘은 국내 최대의 부엌가구 업체다. 최근엔 홈 인테리어 종합회사를 표방하고 있다. 붙박이장.어린이 공부방 등 실내 인테리어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. 연간 매출은 5000억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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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다로운 일본 주부들 '한샘'에 푹 빠졌다
한샘 가구가 까다로운 일본 건축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. 한샘재팬의 올 매출예상액은 57억엔(약 570억원).일본시장 진출 10년만에 매출규모가 25배이상으로 늘었다. 1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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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엌 예술가 … 저, 연 1억 벌어요
김보선(29.사진)씨는 대리점 영업사원부터 시작해 근 5년 만에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'사장님'이 됐다. 현재 그는 부엌가구업체 한샘의 마포대리점 사장이다. 삼척대 산업디자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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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엌 한가운데 섬을 띄웠다
기존 조리대에 작업대를 추가한 아일랜드 주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 위는 30평대 이하에 잘어울리는 '반도형 주방', 사진 아래는 넓은 평수에 적합한 '아일랜드형 주방'. '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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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글족 시대 … 의자가 뜬다
라이프스타일 변화 가구시장도 영향 '소파는 가고 의자가 뜬다.' 1~2인용 의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. 1인용 안락의자나 소형 벤치 등이 잘 팔린다. 일부 백화점은 이들 의자를 판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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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트렌드] 꼭꼭 숨겨라 상표 보일라
"어디서 볼까. 음,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2층 레스토랑 어때?" "그게 어딘데?" "삼성역 1번 출구로 나와." 회사원 김경준(31)씨. 그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.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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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자녀 방' 패키지로 새 가구시장 키울 것
▶ 한샘은 ‘자녀 방’ 사업을 확장시켜 곧 중국에도 진출 할 예정이다. 최양하 부회장이 ‘자녀 방’ 전시장을 찾았다. 한샘의 최양하 대표이사 부회장 집무실은 두 곳이다. 지난달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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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] "한판 붙자" 최고급 수입품에 도전
토종 중견 제조업체들이 수입 제품에 맞불을 놓는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.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높히고 있는 외국기업들을 따돌리려는 전략이다. 이 싸움에 한샘·한국도자기·유닉스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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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가구는 어떻게…]
맞춤가구는 크게 두 가지다. 하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의뢰해 공간에 맞게 제작하는 가구이고, 다른 하나는 전문가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내가 모양과 사이즈를 정해 제작업체에서 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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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샘 최양하 사장
한동안 주가가 미끄럼을 타 올해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은 대부분 현재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. 하지만 가구 전문기업인 한샘은 다르다. 지난달 16일 상장한 뒤 주가가 꾸준히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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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찍한 소품 하나가 집안 바꾼다
큰 돈이 드는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. 가구나 작은 인테리어 소품 하나를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것이다. 하지만 평소 인